증권 증권일반

내년 증시 1월 2일 개장...30일까지 매매거래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0 10:17

수정 2019.12.20 10:17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파이낸셜뉴스] 올해 국내 증시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고 내년 1월 2일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12월 30일까지 운영하고, 2020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7일로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12월 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최종 매매거래일은 30일이며 연말 휴장일인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2020년 연초 개장일 매매거래시간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임시변경된다.
2020년 1월 2일의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1시간 연기해 10시에 개장하며,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및 CME연계시장,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10시 10분이거나, 거래시간의 변동이 없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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