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크린랲, 소외계층 아동에 1억2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0 11:47

수정 2019.12.20 11:47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동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에서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린랲 제공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동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에서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린랲 제공
[파이낸셜뉴스] 식품포장 업체 크린랲이 미혼모 가정 후원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린랲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국내 취약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 지퍼백과 위생장갑 등 8만 여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 상당이다.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110대를 후원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 및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크린랲은 앞으로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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