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증시 30일까지 거래… 내년 1월 2일 개장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0 17:48

수정 2019.12.20 17:48

국내 증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고, 내년 1월 2일 다시 문을 연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하고, 2020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7일로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내년 연초 개장일의 매매거래시간은 임시로 변경된다. 1월 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리고, 종료시각은 지금과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및 CME연계시장,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10시 10분이거나 거래시간의 변동이 없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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