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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휴게소(부산 방향), 깨끗한 컵 제공 '호응'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30 15:03

수정 2019.12.30 15:03

스마트 정수기 도입
진주휴게소를 찾은 고객이 스마트 정수기에서 자동 세척된 깨끗한 컵을 이용,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진주휴게소 제공
진주휴게소를 찾은 고객이 스마트 정수기에서 자동 세척된 깨끗한 컵을 이용,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진주휴게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주=김장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부산 방향)가 고객들에게 깨끗한 컵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정수기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휴게소는 지난달 컵 자동 세척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정수기를 설치했다.

정수기 내부에서 고온 정수 분사로 2회에 거쳐 세척, 헹굼, 건조, 살균된 컵을 제공한다.

진주휴게소는 또 매주 3회 스테인리스 컵을 물에 넣고 끓이는 소독 방식으로 위생을 강화하고 있다.


김광수 소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위생적인 컵을 제공하려고 설치한 스마트 정수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중독 없는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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