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정밀코팅 등 첨단소재 기반 수출 유망 중소기업 존스미디어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30 17:28

수정 2019.12.30 17:28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존스미디어 제품을 보관하는 물류 창고 '하이렉' 존스미디어 제공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존스미디어 제품을 보관하는 물류 창고 '하이렉' 존스미디어 제공
존스미디어는 정밀코팅 분야 첨단소재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주력 분야는 디지털 프린팅, 정밀 코팅, 고기능성 필름 소재 등이다. 2010년 설립 후 2013년 수출유망중소기업,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벤처기업협회에서 글로벌 분야 우수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존스미디어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자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인수합병(M&A) 역시 활발하다.
최근 고기능성 기초 화학 수지 합성품 연구 제조 기업인 아이엠과 합병했으며 스마트 섬유 기업 벤텍스, 농업용 광폭필름 생산 기업인 태광뉴텍 등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맞춤형 생활가전인 삼성 생활가전 비스포크에 디지털 필름과 출력 기술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디지털 프레스 9 스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우수한 고용창출과 인재육성형 기업 인증을 받은 존스미디어는 100% 정규직원으로 남녀 임금, 학력, 외국인 차별이 없는 기업이다. 클린사업장 운영은 기본,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며 간식, 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내 식당도 갖췄다. 직원들이 출산 시 100만원의 출산 장려금,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사원 포상을 비롯해 동호회 가입자들에게 활동비 제공, 명절·생일 축하선물, 워크샵 운영, 연차 외 별도의 여름휴가 지원 등도 한다.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존스미디어는 디지털프린팅 소재에 대한 이해를 갖췄거나 동종업계 경력을 우대한다. 강한 책임감과 열정의 소유자로서 열린 사고와 마음으로 의사소통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추구한다.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존스미디어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존스미디어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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