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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지난해 성탄절 네번째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뉴시스

입력 2020.01.02 11:06

수정 2020.01.02 11:31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배우 박영규. 2015.07.09. lassoft2@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배우 박영규. 2015.07.09. lassoft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박영규가 지난해 성탄절에 네 번째 결혼을 했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박영규가 지난해 12월25일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확인했다.

이어 "결혼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나이, 만난 과정 등은 박영규의 개인적인 사정이라 밝힐 수는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박영규는 1996년 부인이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 이혼한 후, 1997년 3년 연상 유명 디자이너 최경숙과 재혼했다. 2001년 암 투병을 하던 최경숙과도 이혼한 박영규는 3년 후 3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후 이혼한 소식은 알리지 않았다.


박영규는 197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 MBC TV 월화드라마 '다모'(2003),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2014),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2017)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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