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영국 정부 지원 2020 테크 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한-영 테크 로켓십 어워드(Tech Rocketship Award)’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해당 어워드 ‘청정 성장(Clean Growth)’ 부문 차세대 테크 기업으로 확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솔라커넥트는 오는 3월 영국 현지에 방문, 시장 실사 및 재생에너지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영 테크 로켓십 어워드’는 영국 정부가 지원하는 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호주와 인도에 이어 한국에서는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최초로 개최됐다. 영국 벤처캐피털(VC), 딜메이커 등 투자 멘토가 솔라커넥트를 포함한 유망 테크 기업 8개를 직접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영국 정부로부터 직접 영국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는 “한-영 테크 로켓십 어워드 수상으로 영국 정부가 인정한 차세대 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정보기술(IT),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주요 실적을 기반으로 영국 정부와 연계해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자금을 국내 태양광 시장으로 유치해 새로운 금융 구조를 만들고 국내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솔라커넥트는 2019년 태양광 설비 용량 210MW, 금융약정 금액 2200억 원을 달성하고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 금액 17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2019년도 대여사업자 선정, IT 기반 통합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 및 발전왕, 태양광 가계부 쏠쏠 등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금융 및 IT 서비스 기반 국내 대표 에너지 IT 기업으로 성장,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