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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QM6…출시 6개월 만에 월간 판매 1위 등극

뉴스1

입력 2020.01.05 10:08

수정 2020.01.05 10:08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LPe.(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스1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LPe.(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인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QM6(THE NEW QM6)’를 출시한지 6개월 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더 뉴QM6가 작년 12월 SUV 월간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QM6는 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 더 뉴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인 QM6 GDe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 그리고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7558대 판매돼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2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12월에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르노삼성은 더 뉴QM6의 성공 요인을 2가지로 분석했다.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2020년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가치를 담아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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