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협박 사건 수사 착수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8 16:18

수정 2020.01.08 16:18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배우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관계자는 8일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라면서 "다만 피해자들의 사행활 보호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의 개인 스마트폰이 해킹돼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 배우 사생활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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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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