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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설맞이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9 09:16

수정 2020.01.09 15:49

롯데홈쇼핑, 설맞이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인기 먹거리와 선물세트 등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 차례상은 점차 간소화되고, 가족들을 위한 상차림은 더욱 고급화되는 추세에 따라 프리미엄 전국 특산품과 해외 유명 고급 식자재 등을 집중 편성했다.

오는 18일에는 '횡성축협한우 등심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횡성축협한우세트는 롯데홈쇼핑에서 지난해 설과 추석에 총 1만 5000세트가 판매된 명절 인기 상품이다. 16일에는 '제주 특대은갈치'를 선보인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430g의 특대 사이즈로 구성된 4미(총 16토막) 세트를 제주도 산지 직송으로 배송한다.


19일 '최유라쇼'에서는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만 선별된 프리미엄 감귤 '제주 불로초 감귤'(1.5㎏)과, 부산 기장 마을의 일명 '쫄쫄이'미역인 '소금향기 기장미역', 스페인 올리브오일의 명가인 '뮤엘올리바'의 '벤타 델 바론 올리브유 세트'를 연이어 소개한다. 16일에는 이탈리아 100년 전통의 '사비니 트러플오일 세트'도 단독으로 편성하고, 고급 설 선물 포장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11일에는 '홍진경 명절 한상차림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 명절 음식인 갈비찜, 잡채, 모둠전으로 구성해 손쉽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11일 지난해 설에 간편식 판매 1위를 달성한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LA갈비'를, 18일 '언양식 불고기 와규한판' 등도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명절 차례상은 점차 간소화되고, 가족들을 위한 소비는 고급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건강 선물세트,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5% 추가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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