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새롭게 출신한 '죠스 MD5 웨지'.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1/19/202001190052354739_l.jpg)
이 웨지는 베스트셀러 맥대디 4 웨지의 후속 버전이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스핀으로 출시되자마자 ‘스핀 몬스터’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채택된 37V 그루브다. 이 그루브는 페이스 홈의 가장자리를 날카롭게 하기 위해 둔각으로 그루브를 디자인하여 어떠한 환경의 샷에서도 스핀량을 많이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거리 컨트롤도 향상시켰다.
그루브 인 그루브(Groove-In-Groove) 기술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그루브 인 그루브는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하여 볼과의 접촉면에 더 많은 마찰을 발생시키고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37V 그루브와 함께 어프로치 샷에서 많은 스핀량을 발생시킨다. 권장소비자가는 샤프트 옵션에 따라 26만원부터 28만원까지다.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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