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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서 키카 '챔피언' 이용권 상시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9 11:33

수정 2020.01.19 11:33

야놀자, 플래이타임그룹과 키즈 레저 활성화 MOU 체결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왼쪽)과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놀자 제공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왼쪽)과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놀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국내 최대 어린이 실내놀이터기업 플레이타임그룹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실내놀이터(키즈카페) 이용권을 야놀자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야놀자와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플레이타임그룹은 챔피언1250, 챔피언 더블랙벨트, 플레이타임 등 전국 키즈카페 1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과 판매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 키즈 대상 레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국내 키즈 산업은 10년 만에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라면서 “국내 최대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가족 고객에게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레저 분야에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