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2분께 신안군 한 섬의 저수지에서 A(7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자신의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이웃이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웃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수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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