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지난 20여년간 전문적으로 식품원료를 개발·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구축을 추진했다.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 내 급기·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과 PLC(전력선 통신)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나 웹상 전용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간편하고 이슈 발생 즉시 알림으로 전달된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oRa 자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더라도 통신비가 추가로 들지 않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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