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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 1천여 척의 선박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하여 설계/생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선박 설계 과정에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기존의 선체 2D 도면을 3D 모델링과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함으로써 작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선체 무도면 프로젝트’를 위해 체결됐다.
기존 작업 현장에서는 선박의 3D 모델을 다시 2D로 출력한 도면을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의장 부분의 설치도와 제작도를 2D도면 출력없이 3D모델을 활용하여 생산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유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선체 부분의 조립도까지 확대 개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무도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니티에서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능 및 기술,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양사는 추후 유니티 기반의 최종 결과물이 탄생할 경우 마케팅을 위한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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