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외교부 "네팔 실종 국민 수색..실종자 못 찾아"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0 18:02

수정 2020.01.20 18:02

기상악화로 20일 수색작업 조기 종료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롯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충남지역 교사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같은 날 학생들을 인솔해 트레킹에 오르던 전남지역 교사들이 찍은 현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롯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충남지역 교사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같은 날 학생들을 인솔해 트레킹에 오르던 전남지역 교사들이 찍은 현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우리 국민 4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펼쳐졌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20이 외교부는 "실종된 우리 국민 4명을 찾기 위해 지난 18일 이후 지상·항공 수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상수색에는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민간 헬기 1대, 네팔 군용 헬기 1대를 동원, 사고지점에서 수색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지시간 오후 1시 15분 경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색은 전면 종료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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