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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 설 자금 조기 지급… 640억 정산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1 17:23

수정 2020.01.21 17:23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가맹점의 이달 정산금 약 640억원 규모의 설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CU는 가맹점 정산금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매달 10일에 지급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평소보다 약 3주 빠른 이달 22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1월 초부터 정산금 조기 지급을 원하는 가맹점들의 신청을 접수 받았다. 중소협력업체 대상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은 원래 정산일이 설 연휴 직전이라 이번엔 별도로 앞당겨 진행하지 않는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유연한 지급 기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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