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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귀성길 안전운전 ‘졸음방지 껌씹기’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3 16:59

수정 2020.0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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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방지 껌씹기캠페인'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방지 껌씹기캠페인'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하는 것으로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한다.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을 나눠준다. 23일 기흥 휴게소(부산방향), 시흥 휴게소(판교방향),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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