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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논란' 공효진 "모자란 연기가 쑥쓰러서…화 풀어달라"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3 19:26

수정 2020.01.23 19:26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배우 공효진이 최근 일어난 '댓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분과 상처받은 많은 분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겐 작품 하나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까지 다 소중하다"며 "그저 너무 오래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다.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그만 화 풀어달라"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은 SNS에 자신의 과거 작인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을 올린 팬 계정에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돼요"리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일부 팬들은 공효진의 반응을 두고 '과민 반응'이라고 비판했고, 또 일각에선 '배우로서 당연한 권리'라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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