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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 뉴욕 증시, 하락 마감.. 다우 0.58%↓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5 09:43

수정 2020.01.25 09:4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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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2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36포인트(0.58%) 하락한 28,989.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07포인트(0.90%) 내린 3,295.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57포인트(0.93%) 떨어진 9,314.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1.22% 내렸다.
S&P 500 지수는 1.03%, 나스닥은 0.79% 하락했다.



미국 내 확진자 및 의심 환자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빠르게 반락했다.


전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을 국제적인 비상사태로 선포하지는 않아 다소간 안도감을 제공했지만, 불안이 쉽게 수그러지지 않는 모습이다.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