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우한 폐렴' 사망 41명·확진 1287명으로 증가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5 10:02

수정 2020.01.25 10:02


23일 오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검역관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 앞에서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23일 오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검역관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 앞에서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하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역시 128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4일 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오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우한 폐렴 확진자는 1287명으로 늘었다.
237명은 병세가 위중한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 1민519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30명이 의학 관찰을 해제 받았으며 1만3967명은 아직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외 우한 폐렴 확진자는 홍콩 5명, 마카오 2명, 대만 3명, 태국 4명(2명 완치) 일본 2명(1명 완치), 한국 2명, 미국 2명, 베트남 2명, 싱가포르 3명, 네팔 1명, 프랑스 2명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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