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레스케이프호텔, 이색 펫 서비스 강화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7 06:00

수정 2020.01.27 06:00

레스케이프호텔이 반려견 전용 유모차 서비스를 도입한다. 레스케이프 제공
레스케이프호텔이 반려견 전용 유모차 서비스를 도입한다. 레스케이프 제공
레스케이프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반려견 서비스를 강화한다.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도입, 호텔 투숙고객 및 레스토랑 팔레드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반려견용 유모차 브랜드인 에어버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호텔 내에 반려견 전용유모차를 비치, 호텔 이용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유모차는 판매가 109만원 상당의 명품 펫 유모차다.

또한, 호텔 펫패키지 이용고객 및 중식당 팔레드신 내 펫존 이용고객에게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브랜드인 ‘조공’의 간식으로 ‘한방 보양 삼계탕전’을 별도로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오픈 초기부터 반려견에 대한 색다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9층 전체가 펫 전용 플로어로 반려견이 묵을 수 있는 객실(14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동반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펫존을 구성,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에서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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