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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세종시 우한폐렴 의심증상 2명 중 1명 '음성'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8 18:34

수정 2020.01.28 18:35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28일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의심증상을 보인 2명의 환자가운데 한 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세종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심증상을 보인 A씨와 B씨가운데 A씨가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의 최종 확인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인 A씨는 마른 기침을 하는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이날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 뒤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에 거주는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 기술자로 일을 하다 이달 17일 귀국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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