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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이태원 클라쓰' 오늘 첫 방송, 카카오페이지가 준비한 선물은?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31 08:49

수정 2020.01.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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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다시보기 포인트 선물
이태원 클라쓰 웹툰 드라마 싱크로 포스터 /사진=fnDB
이태원 클라쓰 웹툰 드라마 싱크로 포스터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지가 웹툰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를 공개했다. 31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첫 방송을 앞두고, 원작 웹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웹툰 원작자이자 이번 드라마의 극본을 집필하고 있는 광진 작가가 직접 포스터 작업에 참여했다. 화려한 이태원 거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로, 다음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2.3억 건, 평점 9.9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는 31일부터 ‘이태원 클라쓰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매주 금,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다시보기 포인트를 선물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태원 클라쓰’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웹툰’으로 꼽았던 작품이다”며 “광진 작가가 웹툰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을 120%라고 언급할 정도로 두 작품의 연관도가 높다. 함께 즐기면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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