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리시민 사랑의 온도탑 206도 '진기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5 00:24

수정 2020.02.05 00:24

구리 사랑의 온도탑 3일 폐막식. 사진제공=구리시
구리 사랑의 온도탑 3일 폐막식. 사진제공=구리시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 사랑의 온도탑이 206도(3억7500여만원)를 기록하고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종료했다.

구리 사랑의 온도탑은 작년 11월27일 설치돼 67일 간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수은주는 가파르게 올라가며 1월13일 목표액 1억82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후 나눔캠페인 종료 시점인 2월3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은 206도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금액에 두 배를 넘겼다.

3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유경석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