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부터 공개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오는 3월 13일 공개된다.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아남을 자, 누구인가'라는 카피로 생사역과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물러설 곳 없는 이들의 팽팽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극중 생사역은 세계에 K-좀비 열풍을 불러 일으킨 주역들로, 이들의 약점은 빛이 아닌 기온이다.
시즌 2는 역병의 근원을 쫓아 본격적으로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를 그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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