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사랑의 불시착’ 협찬 BBQ, 매출 2배 올랐다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6 18:14

수정 2020.02.06 18:14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에 활짝 웃고 있다.

BBQ는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협찬을 하고 있다. 주연인 현빈과 손예진 캐릭터가 즐겨먹는 치킨으로 '황금 올리브치킨'이 등장하는 등 브랜드 노출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드라마가 큰 인기를 누리며 황금 올리브치킨은 평시 대비 매출이 100% 이상 급증한 상태다. 다른 메뉴들도 지난 방송이 나간 1일과 2일 매출이 전주 대비 7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방송된 12회분 기준(닐슨코리아 조사) 모든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5.9%, 최고 17.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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