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2 18:58

수정 2020.02.12 18:58

동서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2015년부터 5년간 진행한 제3차 해운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동서대는 이번 4차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8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업에 인턴십을 실시해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산학 연계 인턴십 과정이다.


특히 동서대는 산업현장 구성요소를 교내 교육환경에 구현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IFS(In-School Field System) 기반 현장밀착형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을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