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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관망 속 중국 부양책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8 08:10

수정 2020.02.18 08:10

[파이낸셜뉴스] 유럽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망세 속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7433.2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27% 상승한 6085.9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29% 오른 1만3783.89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2% 오른 3853.27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제히 하락했던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여부 소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부양책을 내놓은 점이 투자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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