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코로나19]후베이성 확진 1807명, 사망 93명 추가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8 08:19

수정 2020.02.18 08:19

[코로나19]후베이성 확진 1807명, 사망 93명 추가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 후베이성의 추가 확진확자와 사망자 수가 또 다시 소폭 감소했다.

18일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이날 0시(17일 하루) 현재 후베이성에선 확진자 1807명, 사망자 93명이 추가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1933명, 사망 100명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우한에선 확진자 1600명, 사망자는 72명이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는 5만9989건, 사망자 1789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중국 전체 감염자를 집계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0시 기준(1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7만548명, 사망자는 1770명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보이지만 매우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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