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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09:17

수정 2020.02.19 09:17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청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이모씨로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확진자 접촉력이 없다"고 발표했다.

성동구는 이 환자가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18일 한양대학교병원에 외래로 방문해 폐렴을 확인한 후 의료진이 코로나를 의심해 한양대 선별진료소로 안내됐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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