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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09:51

수정 2020.02.19 09:51

부산지방병무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더하기 봉사단'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 털모자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지방병무청 제공
부산지방병무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더하기 봉사단'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 털모자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지방병무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19일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112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지역 저체중, 저체온증 아기들의 체온을 올려주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기증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등 각지에 보내는 기부캠페인이다.

부산병무청은 지난 2011년부터 직접 뜨개질 재료를 구입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병무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지역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부산점자도서관 점자책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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