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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국내 첫 사망자 발생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0 17:32

수정 2020.02.20 17:34

대구·경북지역 21명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현재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으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중 사망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질본은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질본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특히 대구·경북 21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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