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fn포토]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봄기운 가득한 제주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0 16:16

수정 2020.02.20 16:16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유채밭 풍경…샛노란 물결 장관 
[fn포토]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봄기운 가득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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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19일)도 지났다. 머잖아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3월5일)이다. 봄이 기지개를 켠다.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노란 물감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이다. '봄이 빨리 왔다'는 말이 실감난다.
봄 햇살이 새어나오는 새까만 밭담, 그리고 봄 바다를 향해 있는 비탈진 밭고랑에도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fn포토]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봄기운 가득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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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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