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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총 156명.. 대구·경북 41명 등 전국서 추가 확진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1 10:19

수정 2020.02.21 10:19

코로나19 환자 총 156명.. 대구·경북 41명 등 전국서 추가 확진

21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5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 3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뿐만 아니라 경남에서 2명, 충남·충북·경기·전북·제주·광주에서 각각 1명이 추가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대구·경북 신규환자 41명 중 35명은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대남병원)과 연관이 있고 나머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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