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2명 경찰에 수사 의뢰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3 09:00

수정 2020.02.23 09:00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예비소집에 오지 않은 아이들의 안전, 끝까지 확인하겠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오지 않은 아동이 1만1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일 기준 1만1124명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미참석아동 1만1632명(2월 20일 기준) 중 99.9%인 1만1630명의 소재는 파악을 마쳤다.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현재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소재를 확인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미참석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다보니 학교와 학부모들의 협조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 확인이 끝날때까지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해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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