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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양 확진자 1명 추가발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2:40

수정 2020.02.24 12:40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4일 안양에서 코로나19 추가 환자 1명이 발생해, 안양 확진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안양시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33세, 남, 한국인)는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3일 동안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4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던 두 번째 확진자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확진자 가족은 범계동 아파트에 부인 35세(여), 0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금 자가격리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약국-거주지역에 방역과 예방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양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같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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