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가 2020년 브랜드 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첼로는 새 광고는 제품 타임랩스 영상에 라이딩 소리를 더해 트렌드와 세련미를 강조해 제작됐다. 첼로의 브랜드 광고는 국내 지형과 라이더에 맞춰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첼로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 라이딩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첼로 대표 로드 자전거인 ‘케인(CAYIN) D8’은 국내 라이딩 명소 반포 한강 공원에서, 2020년 카본 산악자전거(MTB) 신제품 ‘XC PRO 50’은 강원도 대관령에서 촬영됐다. 제품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저속으로 촬영하는 타임랩스 기법으로 제품을 더욱 돋보이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 첼로의 브랜드 광고는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 느끼는 바람소리와 호흡소리까지 생생하게 살린 ASMR(자율감각쾌락반응)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의 특징을 살렸다. 생동감 있고 실제적인 라이딩 사운드로 동호인들의 라이딩 욕구를 자극한다.
첼로는 오는 3월 5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된 2020년 첼로 브랜드 영상 두 개 중 하나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시 재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10일 첼로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첼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국내 지형과 라이더에게 맞춰 특화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는 첼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라이딩의 즐거움을 사운드로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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