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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26일 도미노피자 배달 주문하면 '반값'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6 13:05

수정 2020.02.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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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페이코인, 도미노피자 결제시 50% 할인
페이 프로토콜 월렛 앱에서 페이코인 충전해 사용
[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를 주문할 때, 암호화폐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면 50% 가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페이코인이 도미노피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페이코인이 도미노피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페이코인은 도미노피자를 주문할 때,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늘 하루에 한정해 진행되며 배달주문과 방문포장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자와 음료 등 모든 도미노피자 메뉴에 대한 총 결제액에서 50% 할인이 이뤄진다.


사용자는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도미노피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 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인을 선택해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통신사 및 카드사 제휴프로모션 선택’ 메뉴에서 ‘페이코인 50%할인’ 쿠폰을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페이코인 결제 방법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앱 또는 페이코인의 페이 프로토콜 월렛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페이코인과 도미노피자가 체결한 암호화폐 결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현재 페이코인은 교보문고, 핫트랙스, 세븐일레븐, BBQ치킨, KFC, 아이템매니아, 달콤커피 등 일상 속 서비스에 대한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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