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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3억원 기부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2 14:35

수정 2020.03.02 14:35

저축은행중앙회 현판.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현판.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파이낸셜뉴스] 저축은행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에 있는 79개 전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웰컴저축은행이 1억원, JT친애저축은행은 3000만원, BNK저축은행이 1000만원을, 애큐온저축은행은 마스크 5000장 기부하는 등의 지원을 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공동 지원 뿐 아니라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에 나서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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