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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선진국 중앙은행 코로나19 정책 공조 합의에 반등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4 07:12

수정 2020.03.04 07:12

[파이낸셜뉴스] 유럽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갔다.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에 따른 경기 충격에 대응해 정책 공조를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이다.

3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5.16포인트(1.37%) 뛴 381.1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7.52포인트(1.08%) 오른 1만1985.3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9.65포인트(1.12%) 상승한 5393.17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63.31포인트(0.95%) 오른 6718.20을 기록했다.


유럽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진원지인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 역시 93.11포인트(0.43%) 상승하며 2만1748.20에 마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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