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1시15분 긴급 브리핑 예정
지난 2월 23일 생명샘교회 초등부예배서 감염 추정
신천지 강사로부터 감염된 신도로부터 확산
지난 2월 23일 생명샘교회 초등부예배서 감염 추정
신천지 강사로부터 감염된 신도로부터 확산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1시 15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내 종교시설 발생사항 관련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4일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생명샘교회 신도인 A 씨(42·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에 따라 생명샘교회 신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기침 등이 증상이 발현해 3일 오후 2시50분께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의뢰했고, 4일 오전 7시20분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수원시는 지난 3일 생명샘교회에서 지난달 23일 예배자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다라 교회시설을 자진폐쇄 하고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명샘교회 관계자와 신도, 가족 전체에 대해 시가 전수조사를 시행해 증상 여부에 따라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까지 생명샘교회 신자로는 화성시 2번째 확진자(49세 여성), 오산시 1번·2번 확진자 부부(56세 남성, 53세 여성), 수원시 13번째(망포1동 거주 55세 여성)·14번째(망포1동 거준 11세 여성)·15번째(세류3동 거주 46세 여성) 확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순차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교회와 인접한 오산시와 화성시 주민들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3일 교회 지하에서 초등부 예배를 본 신도와 전도사·교사 등으로 파악된다.
생명샘교회 측은 사과문을 통해 "신천지 강사로부터 감염된 성도는 교회 내 초등부 교사로, 감염 사실을 모르고 23일 초등부 예배에 참석해서 현재 초등부 교사 5명과 학생 1명이 확진을 받고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수조사 결과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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