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시의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동참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5 13:22

수정 2020.03.05 13:22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과 함께 고천지역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시의원들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놀이터, 공중화장실, 육교 승강기 등 공공시설을 순회하며 직접 분무소독기를 들고 방역활동에 나섰다.


또한 2월26일에는 의원 전체가 참석한 주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하고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의왕시의원 방역소독.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의원 방역소독.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의원 방역소독.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원 방역소독.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깨끗이 소독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의왕시는 코로나19 유입방지에 적극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의왕시보건소 또는 1399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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