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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의료진·환자 8명 코로나19 확진.. 진료 중단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6 08:52

수정 2020.03.06 08:52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진료가 중단됐다.

6일 경기도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분당제생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77세 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 암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의료진과 입원 환자 7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코로나19 #분당제생병원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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