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쓰리제이에듀, EBS '이라클' 2주간 무료 선공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9 11:10

수정 2020.03.09 21:14

쓰리제이에듀, EBS '이라클' 2주간 무료 선공개


[파이낸셜뉴스] 학교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되며 수능 계획에 차질을 빚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쓰리제이에듀가 대책을 내놨다.

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의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는 2주간 수능 특강 '이라클'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대한민국 1교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라클은 쓰리제이에듀가 신설한 EBS 연계 영어 강좌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무료 강좌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

수업은 20일까지 자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쓰리제이에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의 스케쥴을 먼저 확인한 뒤 문제를 풀고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강좌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 시험범위에도 포함돼 개학 전 미리 내신을 대비할 수도 있다. 또한 EBS 지문 해설 중심으로 진행돼 2021학년도 고3 EBS 영어 교재가 있다면 별도의 교재를 구입하지 않고도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쓰리제이에듀는 '대한민국 1교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강좌 수강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습한 내용을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작성 및 쓰리제이에듀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쓰리제이에듀는 재원생 대상 온라인 프리미엄 관리 시스템인 '안심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물론, 일간 학습관리, 주간 학습 이해도 점검, 전체 학습 결과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해 학원에 다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집에서도 체계적으로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사업지원본부 하민희 본부장은 "이라클은 수능도 내신도 놓칠 수 없는 수험생들을 위해 철저한 분석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EBS 강좌"라며 "3주간의 개학 연기로 공부 흐름이 흐트러지는 것을 걱정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이번에 제공하는 무료 강좌로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