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보] 코로나19 확진자 242명 늘어 총 7755명.. 사망 60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1 10:21

수정 2020.03.11 10:21

뉴스1
뉴스1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7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0일) 0시에 비해 242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52명, 인천 12명, 경기 12명,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남 1명 등이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영향 등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76명 증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47명에서 4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