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통합당, 인천 부평갑에 정유섭 공천…노원갑 이노근·서대문갑 이성헌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1 16:54

수정 2020.03.11 16:54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래통합당 정유섭 의원이 21대 총선 인천 부평구갑에 11일 공천이 확정됐다.

서울 노원구갑에는 이노근 전 의원, 서울 서대문구갑은 이성헌 전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이겨 공천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안이 담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은평구갑은 홍인정 전 자유한국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신성섭 은평상록포럼 대표를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기 파주시을은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를 누른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하남시는 이창근 전 서울대 연구부교수가 공천됐다.

인천 연수구갑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정승연 인하대 교수가 결선을 치른다.


경기 구리시는 나태근 전 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결선에서 다시 맞붙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