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에 12일 밤늦게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으로 11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 방문 중 발열 등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안성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확진자 가족 2명(배우자, 자녀)은 자가격리 중이며 13일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방문한 병원 및 약국 등 주변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현재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안산시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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