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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3 13:37

수정 2020.03.13 13:37

수정주 양지도 거주 59세 여성,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 다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으로,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과 같은 교회에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지난 9일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A씨는 3월 10일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월 13일 오전 8시 14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22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명, 격리 해제 1명, 사망자 2명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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