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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여행 금지 방안에 급락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7 06:41

수정 2020.03.17 06:41

[파이낸셜뉴스] 유럽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급락했다. EU(유럽연합)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간 회원국으로의 불필요한(non-essential) 여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 탓이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14.53포인트(4.86%) 내린 28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89.83포인트(5.31%) 떨어진 8742.2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36.90포인트(5.75%) 급락한 3881.46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215.03포인트(4.01%) 하락한 5151.08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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